육아 : )

자녀를 잘 키운 가정의 공통점

다솜지니 2021. 11. 1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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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외모에 신경을 쓰고, 스스로에게 모범을 보인다

헐렁한 트레이닝 바지에 헝클어진 머리를 한 엄마,

집 안 어디서나 담배를 피우는 아빠를 보며 아이들은 배울 것이 없다

자기 관리가 철저한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가 깔끔하게 일 처리하는 사람으로

자라는 것은 당연하다

부모 스스로 모범을 보이면 아이들은 부모의 모습을 당연하게 따라한다

책읽기를 즐기는 부모 밑에서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자라고

약속을 잘 지키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가 약속의 중요함을 알게 된다

 

 

- 꿈을 주는 인테리어, 집안 환경은 아이들의 꿈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넓고 푸른 자연이 있는 그림 또는 집안 인테리어 컬러 아니면

아이가 존경할 만한 위인의 사진 하나쯤은 집안에 붙어 있어야 한다

아이에게 맞는 인테리어를 해준다면 아이의 생각 발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 함께 놀아주고, 스트레스는 바로바로 풀어주기

자기와 함께 놀아주는 부모를 보며 아이들은 어른과 부모에 대한 깊은  신뢰감을 갖게 된다

아이들에게는 스트레스가 없을 것 같지만 아이들도 스트레스가 많다

이럴 때 부모가 아이의 눈높이로 맞춰서 농담도 하고

함께 운동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주도록 한다

 

 

 

-좋아하는 음식을 해주고, 기쁜 아침을 만들어 준다

아이들의 오감을 끊임없이 계발해주는 것이 좋다

그런데 매일 똑같은 음식만 먹다보면 오감은 계발 될 기회를 잃게 된다

아이의 미각을 계발하기 위해 다양한 요리 만들기에 도전해보게 한다

이 때 기쁜 아침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다

아침의 기분은 하루를 좌우한다

그러므로 아무리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아침에는 기분 좋은 얼굴로 자녀를 대하도록 한다

 

 

-작은 일에 축하해주며, 단점보다 장점에 집중한다

게임 최고점을 낸 일, 전날에 비해 가위로 색종이를 자르는 일을 잘할 때 등

작은일에도 주저하지 않고 축하해준다.

부모의 진심어린 축하에 아이들은 성취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누구나 완벽한 사람은 없다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

하지만 부모가 아이의 단점을 혼내기보다 장점에 관심을 보인다면

아이는 부모가 관심을 보이는 것에 더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 아이의 친구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아이의 우상은 존중해준다

지금 당장 우리 아이가 친하게 지내는 아이들의 이름을 몇 개나 말할 수 있는가?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의 행동을 보면 우리 아이가 현재 어떤 상태인지

상상 할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친구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는다

아이의 우상은 존중해준다

20세기를 산 부모의 우상과 21세기를 살 자녀의 우상이 같을 수 없기 때문에

부모의 잣대로 아이의 우상을 판단하지 말고

관심을 갖고 최대한 곰감해준다

 

 

 

-긍정적인 기대감과 아이의 능력을 믿는다

아이는 부모가 기대한 대로 자란다

그러므로 아이에 대한 기대감을 아이에게 부담으로 다가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드러내도록 한다

또한 아이를 믿는다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아이는 부모가 자기를 믿는다는 것을 알면

자신감이 생겨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게 된다

 

 

- 식사 때는 기분 좋은 대화만 하고, 평소에는 자녀와 함께 계획을 세워본다

식사 때는 기분 좋은 이야기를 하면 소화액이 잘 분비된다

그러므로 식사시간에는 아이에게 꾸중을 하거나

장황한 설교를 늘어놓지 않는다

아이들은 모든 일에 참견하기를 좋아하는데

특히 부모와 함께 일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자녀에 관한 문제뿐만 아니라 집안일에도 아이의 의견을 묻고

함께 계획을 세우거나 해결을 하는 것이 좋다

 

 

- 긍정적인 호칭과 긍정적인 말

아이들은 부모의 언어 습관을 보고 그대로 따라 한다

특히 이제 막 말을 배우는 세 살, 네 살 정도의 아이들은 더하다

그러므로 부모가 "~ 하면 안 된다. " " ~ 하면 맞는다" 등의 

부정적인 언어를 사용하면 아이들도 따라하게 된다

또한 아이들은  '돌머리'라고 말하면 돌머리로 자라고,

'예쁜이'라고  말하면 예쁜이로 자라게 된다

왜냐하면 부모가 부르는 호칭은 아이들의 잠재의식 속에

그대로 심어지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아이를 부를 때 긍정적인 호칭을 부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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