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올리는 법

재테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신용등급이죠

신용등급은 금융거래시 나를 대표하는 점수로서, 대출을 받을 때 신용등급에 따라

이자 차이가 발생하며, 대출 금액도 달라지게 되죠

이 때문에 신용등급을 잘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약간의 관리만으로도 떨어진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이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신용등급은 1~10등급으로 나뉘게 됩니다.

(현재는 1~1,000점까지 점수제로 변경 )

보통 1~3등급 (832점 이상 ) 정도되어야 좋은 조건이라 할 수 있으며,

사회 초년생은 보통 5등급 (698점)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나 많이 오해하는 것이 신용카드를 안 쓰고, 대출을 안하면 좋다고 생각하지만

대출 같은 금융거래가 없으면 신용등급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그럼 어떯게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을까요?

 

1. 장기간 우량 신용카드를 사용하라

신용카드는 1~2장의 카드를 연체없이 꾸준히 사용하는게 좋으며,

카드 한도의 35% 이내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카드 한도를 일부러 적게 잡아 놓는 사람들이 많은데, 한도를 최대한 늘려놓고

적게 사용하는 것이 신용등급을 올리는 좋은 방법입니다.

 

 

2. 신용대출보다, 담보대출로, 계좌수는 적게

가급적이면 담보대출, 신용대출은 나중에 받는게 좋습니다.

대출은 여러 번 나눠서 자주 받는 것보다는 한 번에 받는 것이 신용도에 좋습니다.

대출 계좌 수가 많을 수록 신용도에는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되도록 신용대출은 적게 받고 계좌 수는 줄이세요

 

 

3.성실납부 내역을 신용평가사에 제출하기

통신비, 공공요금, 건강보험료 등을 장기간 연체없이 납부한 내력을 신용평가사에

제출하면 점수를 올려줍니다.

금감원은 통신, 공공요금을 6개월 이상 성실히 냈다는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신용등급에 가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토스와 같은 앱에서 무료로 가능하니 꼭 활용해보세요.

 

 

4. 연체는 신용등급에 독이다

연체한 기록은 쉽게 없어지지도 않고, 신용점수를 깎는 최악의 요인입니다.

연체가 10만 원 이상 5영업일을 넘어가면 연체 등록이 됩니다.

큰 금액을 연체하는 것보다 적은 금액이라도 자주 연체하는 것이 더 안 좋습니다.

잦은 연체는 신용도와 별도로 은행 자체에서 금리 등에 불이익을 줄 수 있습니다.

 

신용등급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연체 없이, 신용대출 없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