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너무 사랑하지만 매 순간 화가나는 순간이 있을 수 있죠
화를 내고 나면 죄책감에 쌓이게 되고, 그 순간을 후회하게 되고
그런 내 모습이 너무 싫을때가 한두번이 아닐거예요
화가 날때 화를 내지 않는 엄마가 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1. 너무 화가 나면, 잠시 그 상황과 멀어져보세요
화가 나는 순간은 이성적으로 생각하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1분만 상황을 떠나 있다면 마음이 처으보다는 많이 진정된 걸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마음이 진정된 상태에서 다시 돌아온다면 훨씬 더 객관적으로 판단 할 수 있게 됩니다
2. 심호흡을 아주 크게, 천천히 하며 생각해보세요
차분하게 심호흡을 해 보세요. 천천히 아주 크게 심호흡을 몇 번 하세요
그리고 머릿속으로 생각해 보세요
'나는 엄마다' 또는 '나는 아빠다' 라구요
내 아이가 나를 골탕 먹이기 위해 일부러 하지 않았다는 걸 생각하세요
3. 화나는 상황에 거울을 보세요
화가 심하게 난 상황에서 거울을 본 적 있으세요?
생각보다 얼굴이 너무 무서워서 깜짝 놀라게 될지도 몰라요
이 얼굴로 아이를 마주 대한다면 아이가 얼마나 무서울까 생각해보세요
4. 매번 화를 내고 나서 후회되었던 마음을 떠올리세요
아이에게 기분 나쁜 것을 잔뜩 표현하고 나서
"내가 왜 그랬을까. 조금만 더 참을 걸 왜 그랬지!" 하며
자책했던 상황을 생각해보세요
5.아이의 의도를 최대한 좋게 생각해 보세요
아이가 하는 행동은 주변 상황을 생각하지 않고 순수하게 그 '행동 자체'가
목적인 경우가 굉장히 많답니다
어른이 보기엔 정말 화나는 상황이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재미있는 놀이 일 수 있어요
아이의 의도를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세요
6. 최대한 부드럽게 , 아이에게 엄마가 화가 났음을 알리세요
화가 너무 날 땐 차라리 아이에게 화가 났다고 이야기 하세요
하지만 최대한 부드럽게 이야기해야 합니다
아이는 엄마의 말을 들으며 엄마의 감정 상태를 알 수 있게 되어
꼭 화를 내면서 큰 소리로 이야기 하지 않아도
'이 행동은 엄마를 화나게 하는구나' 하고 생각 할 수 있게 되요
7. 융통성 있게 현재 상황의 차선책을 찾으세요
아이가 엄마 아빠의 마음대로 움직인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그건 이미 아이가 아니지요
아이는 본디 기준보다는 즉흥적으로 행동합니다
아이가 생각했던 기준과 다른 행동을 하며 고집을 부릴 때
재빠르게 차선책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8. 상상하지 마세요. 있는 그대로 바라보세요
화의 크기를 키우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은 바로 '상상'이죠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지 않고 상상하는 순간 화는 마구마구 불어납니다
좋지 않는 결과나 원인은 생각하지 마세요
최대한 객관적으로 판단하세요
9. 피할 수 없으면 즐기세요
아이가 저질러 놓은 상황이 너무 크다면, 그냥 즐겨보세요
이미 벌어진 상황이니 뒷수습은 미뤄두고 마음껏 즐겨보세요
예를 들어 옷에 심각하게 얼룩을 묻혔다면, 묻는 걸 신경 쓰지 않고 신나게 놀아주세요
상황이 늘 완벽하게만 흘러 갈 수 없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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