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임신을 하면 남편도 함께 육아와 출산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임신은 아내 혼자만의 일이 아니라 남편과 함께 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임신한 아내를 위해 남편들이 알아야 할 것들을 알려드릴게요
-담배끊기 : 흡연을 하시는 남편이라면 무조건 필수
-아내가 임신사실 알렸을때, 리액션은 매우 중요합니다
-임신 3개월까지는 성관계는 절대 안됩니다
-1달에 1번 병원 함께 가주기 (아내 혼자 갈 수는 있지만, 혼자보다는 함께 하길 추천)
-임신하면 소화불량, 역류성식도염, 위장장애가 쉽게 생깁니다
-임산부의 감정변화는 롤러코스터급 (적당히 기분 맞춰주기 )
-입덧을 할 경우 정말 힘듭니다,
-임신 떄, 여성의 몸은 살이 축적되기 좋고 호르몬 분비로 살이 찔 수 있습니다
-자연분만을 고집하지 않습니다 (부모님이 자연분만을 고집할 시 설득해주세요)
-임신 중에는 음식을 가려 먹어야 합니다
먹어도 되는 것, 안되는 것, 필수 영양제가 있습니다
-자궁이 커지고 방광을 눌러 화장실을 자주가며, 방광염에 걸리기 쉽습니다
-변비도 생기기 쉽습니다 ( 임산부 전용 유산균 챙겨주)
-배가 불러오면 오래 앉아 있기가 힘듭니다
-튼살은 배뿐만 아니라 허벅지, 가슴, 무릎 뒤, 팔뚝 등 전신에 생기므로,
튼살크림은 꼭 하루에 한번은 아내에게 발라주세요
-튼살크림은 임신 초기부터 출산 2개월까지 바릅니다
-튼살크림, 영양제 등 소모품은 떨어지기 전에 미리 구비해두면 아내에게 사랑받습니다
(튼살크림은 바이오가, 오일은 르아베크 오일 유명)
-마사지 할때, 발 조심하기, 자궁수축혈이 있으니 조심하세요
-아내 혼자 있는 시간 최대한 줄여주기 (남편이 늦게 들어오고, 바깥 생활이 길다면 아내는 외롭습니다)
-태아는 아빠의 태담에 더 반응합니다. 태담 많이 해주기
-산부인과 전화번호, 위치 미리 알아두기
-집안일 도와주기, 몸이 무거워질 수록 집안일 하기 힘들어지니 많이 도와주세요
-육아휴직, 출산 휴가 쓰기 ( 쓰기 어려울 수 있지만, 아내와 미리 이 부분은 상의하세요)
-출산이 임박해오면, 출산 가방 싸두기 ( 출산 가방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두세요 )
-출산 임박시, 태동이 줄어들고, 질 분비물 증가, 소변이 마렵고, 이슬이 비칩니다
(만약 태동이 아예 느껴지지 않는다면 오히려 위험한 상황이니 바로 병원 방문하세요 )
-출산이 끝나면 아내한테 '수고했다'는 한마디 꼭 해주세요
-출산 후 아내 선물 하나 준비해주세요
(장모님이 산후조리를 해주신다면 장모님 선물도 미리 준비하기 )
-출산하면 배가 바로 꺼지는게 아닙니다 (자궁도 바로 줄어들지 않습니다)
-연예인들처럼 관리 하기 힘든일입니다. (몸매로 면박주지 않기)
-수유는 엄청난 에너지 소모와 허리, 팔, 가슴 이 다 아픈 일입니다
-출산후 아내가 산후조리원 있는동안 집안 청소하기
침대, 커튼, 침구, 구석구석 먼지 제거, 차량 내부청소 해두세요
-육아는 함께 하기 ( 퇴근 후에 아이돌보기, 집안일 도와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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